이제는 마용성이 아니다 마성광이다
https://www.edaily.co.kr/News/Read?newsId=03581766642301432&mediaCodeNo=257&OutLnkChk=Y
강남서초 다음으로 손꼽히는 지역은 단연코 마용성이었는데 용산이 토허제지역으로 묶인 여파때문인지

마용성이 아닌 마성광이 급등한다는 뉴스가 나왔다.
언제는 마용성 다음은 서동영(서대문 동대문 영등포)이라더니 아직 마포와 성동구의 위엄은 사라지지 않은 것 같다.

기사를 이렇게 잡아쓴이유는 아마 주간 주택가격지수가 발표되었기때문에 이날 쓴것으로 보이는데, 공교롭게도 97대책이 발표된지 2주만에 가격이 저렇게 나왔으니
놀랠 노자라고 쓴것 같다.
이러면 규제가 또 나올 수 있겠는데
이재명대통령은 언제든지 규제를 추가로 낼 수 있다고,

이미 취임 100일 기자회견때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, 이런 분위기면 얼마든지 추석 전에 추가 규제가 나올 수도 있겠다. 627대책이 나오고 97대책이 나올때까지 실질적으로 6월말에서 9월 첫주니까 7월 ,8월 지내보고 규제를 바로 낸 것 아닌가?
근데 지금 2주 지났는데 이러니까 규제 내고 한달만인 10월초 또는 추석 지나보고 10월 중순에 추가 규제가 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다. 규제는 점 점 점 더 옥죄는 방향으로 가겠지.
사상 최대의 유동성 공급
이런 와중에 돈은 더 풀 것이다. 이미 한달 새 36조의 유동성이 공급되었고 앞으로도 더 풀 것이라는것은 명확하지 않은가? 물론 코로나때 돈이 더 많이 풀렸을거고 사람들이 그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는것이 놀라운데,
그때는 코로나니까 다죽는다 살려야된다 라는 특수성이 있었고 사람들이 코로나에 집중하다보니까 돈푸는데는 별 관심이 없었을 수 있겠지만
지금은 돈을 푼다는것을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면서 풀고있으니 돈푸는게 더 잘 보일수도 있을 것이다. 어찌되었든 돈을 풀게되면 아무리옥죈다고해도 쿠션을 쳐서라도 자산가격은 더 오를 것이다.
마성광까지 토허제로 묶으면 그 다음 영향은 어떻게 될까? 풍선효과는 어떻게 일어날까? 풍선효과가 일어나는 로직, 사람들의 심리변화, 사람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심사숙고해볼 필요가 있다. 그래야 다음 움직임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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